서울 경기에서 뭉티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 !!!
ㅜㅜ 성시경에 먹을텐데에서 뭉티기가 나와서 너무 먹고 싶어서 블로그를 들려보았습니다.
안양역 근처 박달시장 에서 뭉티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박달시장 안쪽에 있는 안양 뭉티기집을 다녀왔어요
대구뭉티기를 처음 먹어봤는데 이것이 육회도 아닌 것이 사시미도 아닌 것이
처음 먹어보는 식감을 잊을 수가 없었죠.
대구 친구가 소개해줘서 가봤지 다른 지역분들은 잘 모르고 못들어본 분들도 많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뭉티기를 모르더라구요
엄마도 몰랐어. ㅋㅋ
"뭉티기?? 뭔데그거?? 안양에서도 맛볼 수 가 있다고?"
발견한 즉시 비가오던 눈이오건 발견한 즉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비와도 우리 가야겠찌??...
주차
는 박달시장 앞에 공영주차장 있더라구요. 하지만 한잔 할 것이기 때문에 차는 두고가기.!
뭉티기를 한개의 사진으로 설명하자면 아래 사진 처럼 접시에 정렬해놓으면 접시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
인증샷 한번찍어주어야죠~ ㅋㅋ
육사시미와 뭉티기가 뭐가다르지? 생고기이고 똑같이 생겼는데 싶어서 알아보니 조금 다릅니다.
뭉티기란?
뭉티기는
도축한 당일의 생고기를 의미하고 육사시미는 하루 이상 된 생고기를 의미한다.(나무위키)
도축한 당일 생고기를 뭉티기라고 하네요.
도축하고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서 또 뭉티기는 근막 같은 것을 제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달 시작이 이렇게 활기찬 곳인지 이렇게 도심속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수박도 요즘 비싼데 만원이고, 야채도 많고 고기도 많고 해산물도 있고 박달시장 좋더라구요.
구경을 하고 쭉~~ 지나가 보면 ~ 뭉티기집 발견!!!ㅎㅎ
저희는 뭉티기와 육회세트를 시켰어요.
세트는 양이 좀 적겠죠? ㅋㅋ 물어보았는데 조금 각각 10g? 20g? 적은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두개다 한꺼번에 맛보기 위해 우리의 배는 고파져 있기에 세트로 시켰습니다.
있다가 한우비빔면까지 시키는 것으로 계획했어요.
메뉴판
기본안주
먼저 소고기 뭇국..
너무 맛있어...
고기도 많이 넣어주시고 안주나오기전에 뭇국 다 먹어버릴뻔 했지만,
뜨끈뜨끈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뭉티기 양념장
고추장+마늘+참기름 이렇게 양념장으로 만들어 먹는게 뭉티기 양념장이라고 해요.
두근두근
짠!! 아래 사진처럼 뭉티기가 나왔습니다.
육사시미랑 식감은 비슷했고 좀더 도톰했어요. 도톰도톰
아래 하얗게 생장어처럼 생긴게 특수부위 등골이라고 해요.
서비스로 사장님이 챙겨주셨어요. ㅎㅎ 특수부위여서 주시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하는데 사장님 감사합니다.
소금장이랑 찍어먹으니 새로운 식감이었고 맛있는 맛인가..? 싶었어요. ㅋㅋ아무래도 처음 먹어보다 보니.
육회까지 오니 세트 완성!!
저는 육회는 거의 간없이 싱싱한 맛으로 소금찍어먹는걸 선호하긴 하거든요.
술집이다보니 역시 간이 좀 있었고
양념된 육회다 ~생각하고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한참을 먹고 배를 채운후 비빔면을 시켰어요.
배를 더 채우기 위해서요.
차돌박이 같은 고기가 면과 어울어지는데 라면 비빔면 아니구 맛있었습니다.
양념이 고소하고 짭짤한것이 고기랑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감탄했어요.
메뉴에 밥도 있었는데 밥과 면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역시 면~? ㅋㅋ
맛있으니 선택에 도움이 되길 ㅋㅋ
먹다보니 사장님이 주신 특수부위 등골도
한우비빔면도
뭉티기도
육회도
다 깨끗하게 잘먹었습니다.
너무 맛잇어서 소주를 많이 먹어서 고주망태가 되었지만
처음 먹는 친구랑 같이와서 뭉티기 경험도 시켜주고 맛있고
시장도 지나오면서 시장경험도 하고
재밌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화장실은 2인 1조로 함께가는것으로 쉿.)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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