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트카 삼박빌렸더니 카페 패스를 줘서 요긴하게 사용 했습니다. 제주도 워낙 카페가 많은데 앱에서 나온 곳중에 골라서 가서 선택하기도 편하고 요긴하게 사용 했어요.
처음 제주패스를 받게되면 공짜로 얻긴얻었는데.. 어떻게 사용해야되는거지?
몰라서 혼란스럽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렵지않았어요.
<사용방법>
1.제주패스 앱 설치하고 카페패스 등록
2.메뉴 카페패스 선택 후
3.지도로 보기해서 식사후 주변에 있는
4.가까운 카페를 갔습니다.
5."주문후 카페패스 사용하려구요~" 사장님께 말하면
6. 해당 카페를 클릭해서 보여드리면 "사용하기"를 눌러주신다.
** 너무 좋은 점은 쿠폰(?)을 사용한다고 싫어하는 분없이 다 친절하게 서비스도 더 많이주시고 잘해주셨다.
7. 3시간에 한번씩리셋된다. 하루에 여러번 사용가능하다는 말이징.
혜택은 아메리카노 한잔 공짜!!
혹은 다른 음료는 천원할인이던가.!?
디저트를 시키면 조금씩 더 주시고
디저트 안시키면 메인디저트를 챙겨주셨어요. (오예!!!! >3<감사합니다. 제주에서 볼수없었던 카페정.. ㅋㅋ)
1. 첫번째로는 카페멀씨를 갔습니다.
애월에 위치한 커피숍이었어요.
* 장점: 커피 맛있다. 한적하다. 디저트를 한개 시켰는데 서비스로 하나 더 주셨다. 주차가 편하다
* 단점: 뷰는 없었다. 도란도란 얘기하고 다음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숨돌리기 좋았다.
가장좋았던 점은 한적하다. 는 점! ㅋㅋ
사장님께서 카페 주변을 꽃과 식물로 가꾸고 계셨는데 가꾸신만큼 곳곳에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제주의전원주택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는 마침 고등어구이를 먹고 카페를 온참이었고, 다음 제주도에 실내 전시인 아르떼뮤지엄을 위해 한숨 돌리기 위해 커피 마시러 왔어요 .
커피맛이 좋았고 크로플도 맛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카페오놀
장점: 뷰가 좋다. 메뉴가 신기하다. 카페가 이쁘다. 주차가 편하다
단점: 메뉴가 맛있지만 생각에 미치진 못할수있다.
이름이 생소했어요. 오늘? 오놀?
오놀은 모든 음료가 맛있었고, 뷰가 좋은 집이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분위기를 즐겼다 가는 곳이었어요 .
제주감귤무스케이크도 맛있었고,
아메리카노, 아인슈페너, 감귤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카페 특이한 메뉴가 있어서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뭔가 맛은 귤껍질이 말려서 식감이 보기보다는 좋지않았지만 독특한 메뉴로 색다른 기분으로 카페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는 캣빵.
장점: 한적하고 분위기 이쁘다. 맛있다.
단점: 잠시 들렸다 곰새떠나는 카페인 것 같다. 그러기에 너무나 충분했다.
이곳은 환상숲곶자왈 산책을 마친뒤 묘한식당을 간뒤 5분거리에 있는 캣빵에 방문하였는데요.
사장님의 분의기가 너무 예쁘고 캣빵카페의 분의기를 만드시는 것 같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캣빵을 주셔서 말차캣빵을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말차의 느낌이 물씬나는 빵이었습니다. 아 마들렌 인가봐요.. ㅋㅋ 고양이마들렌..
몬가 빵이라고 한것보다 더 소듕한 맛이었어요.
트레이도 귀엽고.
아메리카노, 영귤티 먹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저지오름 근처카페로 제주도의 한적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였어요.
이렇게 제주패스 잘이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3박4일동안 3-4번 간것같은데 커피가 필요할 때 지도로 가까운 카페패스 가능한 카페를 갈 수 있어서
따로 카페를 알아보지않은 저희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줄여주고 너무 좋았습니다.
맛은 다들 맛있었고, 해안가근처여서 풍경이 좋거나 하진 않았지만,
무더운 7월 8월 무더위를 식히기에 너무 충분했고, 아메리카노가 다 맛있어서 카페인수혈하기에 너무 좋았고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렌트카에서 카페패스를 준다면 요긴하게 사용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