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저희가 이용한 산책후 맛집 카페 코스로는 .. 환상숲곶자왈--묘한식당--캣빵
(모두 근처여서 근처로갔다 쵝오!! 모두 만족스러웠다. )
제주 산책로 추천을 하려고 한다
#제주더운날갈만한곳
7월 요즘같은 날에 숲산책이 최고인것 같다
더울 때 할 수 있는 숲산책으로 친구에게 추천받아 환상숲곶자왈 산책을 하였다.
하지만 오늘은 비가 내리는 날!!!
비내리는 날 제주에서의 산책은 너무나 낭만적이었다~!!
환상숲곶자왈에서 숲해설부터 족욕까지 하니 3박 4일 여행의 피로가 싹가셨다.
먼저 환상숲곶자왈 숲으로 가기전, 네이버예약에서 사전예매하여 숲해설과 족욕코스를 구매하였다.
10시 타임 숲해설 예약해서 우비입고 참석!!
제주도 방언으로 곶은 숲이고 자왈은 가시덩굴 로
나무와 덩굴이 엉클어져 어수선하게 된 곳으로 숲을 이룬 곳을 곶자왈 이라고 한다고해요.
신기신기
곶자왈은 제주 곳곳에 있습니다.
그 중 가본 곳은 환상숲곶자왈입니다!
-환상의숲곶자왈 숲해설
-30분에서 40분 소요
-네이버에서 사전 구매하였음.
-초등학생도 함께들었고 어른들도 함께들을 수 있음
신비한 숲의 모습이 느껴지시나요?
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멋있다니
실제로 보면 더 싱그러웠어요.
실제로 숲해설사 선생님께서 비온뒤 숲이 더 아름답고 싱그러움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자유산책코스와 숲해설 코스로 나뉘는데
저희는 숲해설 코스로 600m 걸었습니다
천천히 돌아보면서 30-40분 정도 걸었어요.
신비로운 분위기도 느끼고
숲해설 해주신 것중에 "갈등"이라는 말이
등나무와 칡나무가 서로 얽히고 돌돌 말리며 자라나는 등나무가 엎치락 자라기도하고 칡나무가 등나무를 누르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갈등이라는 말이 생겼다는 이야기는 해주셨는데
자연이 인생사와 가깝구나 나무에 이야기 속에서 갈등이라는 말이 생겨난 새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태풍으로 나무가 뽑혀나간 모습도 숲을 돌며 볼 수 있었습니다.
뽑혀난 나무 뿌리에는 흙보다 돌을 붙잡고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숲해설 끝으로 가서 시원한 바람구멍 아래로 내려가 볼수있었습니다.
한여름이여서 바깥날씨는 걷기도 힘들었는데,
바람구멍 안쪽으로 날씨는 20도 언저리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비입고 기념사진찍어봅니다
바람구멍에서 하늘을 보면 나무들이 햇빛을 받으려 빈틈이 없게 나뭇잎으로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빛을 보려고 나무들이 어울어져서 숲의 모습을 이룬다고 했어요.
아래 내려가 의자에 앉아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다돌고 족욕을 받으러 돌아가는 길입니다. 5분이면 족욕받을 수 있는 카페로 도착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추가로 자유산책로는 돌지않고 족욕코스로 갔습니다 비가와서 일행이 힘들어했거든요
저는 너무 만족만족
아무래도 비가와서 신발은 젖을 수 있어서 편한신발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숲해설사분이 환상의숲 곶자왈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숲이고 제주도에는 많은 숲들이 있다고 하셨어요.
관광객분들이 많은 숲들을 찾아가서
관심받는 숲들이 많이졌으면 그래야 개발되지않고
숲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말씀하신 곳중에는 아래 같은 곳이 있는데
기록해두었다가 찾아가보려고 휘뚜루마뚜루 적었습니다.
가장 처음 말씀해주신 거문오름~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너무 좋은 곳인데 더 주목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신 곳이 돌문화공원~!!
참고하셔서 많이들 찾아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거문오름
교래자연휴양림
동백동
돌문화공원
곶자왈도립공원
오설록 뒤로 가면올레14 아바타
청수 산양곶자왈
장마철 전후로 반딧불 나옴
돌다보니 나무집이있어서 구경해봅니다 어릴때 한번쯤 꿈꿔본 나무집이잖아요~
내려오다보니 족욕하는 카페가 나타나 구경중입니다.
30분마다 족욕이 열리는데 저희는 천천히 내려와서 시간을 놓쳐 좀 기다렸어요.
이렇게 바깥을 바라보며 족욕을 하는 힐링코스
화산송이,비트,박하 등 직접 만드신 족욕팩~
비트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물이 붉게 일어납니다
15분 족욕뒤에 소금으로 발을 문질문질해줍니다
정말 문지르니까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졌어요.
구매를 안할수가없었습니다.
택배로도 구매가 되는데 간김에 기념으로 6만원인 세트를 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입욕제부터 소금 그리고 오일까지
5만원의 거금을 들여 두개를 겟하였어요.ㄷ ㄷ
오일이 패퍼민트였는데 좋겠지.. 하며 구매하였습니다.
이렇게 매표소를 마지막으로 사진찍으며 마무릐..
밥을 먹으러가야하는데
쪼끄뜨레라고 돈가스 맛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이라 휴무여서
환상숲곶자왈숲에서 거의 200m거리에 있는 묘한식당으로 갔어요.
맛있었고 가깝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토마트파스타~! 해물은 품절이어서 토마토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돈가스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에그인헬 !
저는 제일 맛잇었어요.
계란과 토마토 소스맛에 향신료가 있었는데 친구들은 덜끌려하더라구요
환상의숲곶자왈과 묘한식당 까지 소개해보았습니다.
산책하고 식사까지 하기 좋았습니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품안전나라 수입식품등 인터넷구매대행업 영업등록 신청 후 프린터 없는 경우 pdf 로 받을 수 없을까? (0) | 2022.08.03 |
---|---|
시흥 목감 맛집 도톰카츠 (오랜만에 맛있는 돈가스집 발견!) (1) | 2022.08.03 |
해외직구 묶음배송과 합배송 차이 (0) | 2022.07.04 |
세종 이응다리 금강보행교 산책 "이름이 뭐라고??" "이응?" "ㅇㅇ" (2) | 2022.06.29 |
무주산골영화제 이후 다시 찾은 무주펜션 풀하우스 . 가까운 수영장펜션 (0) | 2022.06.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