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투어를 처음해보았는데 제가 가본 곳을 추천해보려고합니다.
아래 다섯 곳입니다. 장소마다 이동시간은 길면 30분 짧으면 걸어가기도하고 했습니다. 참고해주세용~
1)포천 아트밸리와 천문과학관
2)비둘기낭폭포
3)한탄강둘레길 & 하늘다리
4)산정호수
5)이동갈비축제
※코스별 이동시간
★포천 아트밸리와 천문과학관 ------(차)30분소요 ----->★ 비둘기낭폭포 ----걸어가는 길 -----> ★한탄강둘레길 & 하늘다리-----차로 30분소요 ------->★산정호수 ----------차로10분~15분--------->★이동갈비축제
1.포천 아트밸리와 천문과학관(투어시간 : 1시간 소요) #아트밸리 소요시간
-주차장 무료, 주차 어렵지만 자리는 있음.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와 천주산의 절경을 구경합니다.
천문과학관 가서 적외선카메라 기념촬영까지!!
천주호와 천주산 사이의 절벽을 구경하는게 멋있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짧은 코스였어요.
짧게보면 30분에서 길게보면 1시간에서 1시간30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걸어올라가면 5~10분 거리였어요. ( 모노레일타도 되고 거리는 짧습니다 )
** 포천 아트밸리(천문 과학관은 무료)
- 입장권은 어른 5천원(청소년 3000원, 어린이 1500원)이고,
- 모노레일 왕복권 4500원 입니다.
-포천 시민은 50% 할인 가격이었어요.
(자세한 후기는 포천 아트밸리 즐기는 방법 3가지( 천문 과학관까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용!!🔽🔽
2.비둘기낭 폭포
-입장료 :없고, 주차장 넓고 무료. -무척 아름다움
오.. 포천에도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지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형 박물관도있고
비둘기낭 폭포도 용암이 흐르는 모양대로 계곡이 나있었고 거기서 흐르는 폭포가 비둘기낭 폭포였어요.
용암이 떨어져 머물다간 곳이라서 그런지 주머니처럼 낭으로 형성되어있어서 그렇게 부르나봐요
TV드라마에서 자주 봤던 곳인데 이곳이 촬영지였다니!!!!!!
왜이제알았지? 너무 아름다웠어요.
괜찮아사랑이야에서 공효진배우와 조인성배우가 마지막회에 물놀이할때 여기서 했었는데!!!!!! 기억이새록새록
여기서 물놀이를 하다니 부럽고도 고된 직업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또 아스달연대기에서도 봤었는대!!! 사극이란 사극에서 다 나왔는데!!!!!! 싶었습니다. 이곳이구나 ..
막 주인공들이 도망가다가 물마시러 쉬어갈 때 나오는 장면에서 봤던곳인데 너무 반가웠어요.ㅋㅋ
실제로 보니 더더욱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차타고 데크계단만 살짝 내려가면 볼 수있어서 금방내려가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 볼 수는 없었어요. 허락없이 들어가면 혼납니다)
3.한탄강 둘레길, 하늘다리
(※소요시간 :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까지 볼 수 있음)
비둘기낭 폭포에서 3분정도 걷다보면 이렇게 한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요.
저 멀리 하늘 다리도 보이네요~
엄마가 한탄강 보러가자고 했는데 기대보다 더 멋있었습니다.
포천 산도 첩첩의 첩첩산중이여서 더 멋있고 물길도 멋있고 가볼만한 곳이었어요.
산책을 위한 둘레길이 잘되어있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와서 산책을 잘 못했는데 다음에는 1시간 30분코스인 둘레길도 둘러봐야겠어요.
하늘 다리도 걸어보고 둘레길까지 다 돌아보면 2시간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여름에는 너무 땡볕이라서 힘들것 같아요.
3.산정호수
-주차료는 있음(일 주차도 비싸지않았음), 우리는 30분정도 둘러봤는데 비용없었음.
한탄강둘레길에서 30분정도 차타고 오면 올 수 있는 산정호수입니다.
아니 산위에 이렇게 호수가 있는지 몰랐어요
저희는 가파른 길로 오르게됬는데, 주차장 옆쪽으로 완만한길도 있어요.
아래사진 맨 왼쪽을 보면 얼마나 가파른지 느낌이 오시나요?
다음엔 완만한 길로 가야쥐.. 비오는 날이어서 산정호수만 눈에 담고 가야겠다.
주차장에 내리면 바로 있겠지 ? 싶었는데.. 완만한 둘레길 도 5-10분은 올라야 산정호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와 근데 산정호수 너무 멋있어요.
중국인가?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도 이렇게 깍아진 산과 호수가 함께 있는 곳이 있구나
너무 멋있었습니다.
산정호수를 다 돌아보는데 2시간 정도 걸릴 것 같아서 비오는 날 이라 눈에만 담고 내려갔어요.
다음에 비안오는날 다시 산정호수를 돌아볼 생각입니다.
데크도 너무 잘되어있고, 호수도 멋있고, 풍경도 멋있어서 가치가 있었습니다. 추천추천.!!
4. 추가로 산정호수 주차장 앞쪽에 '산정호수 가족 글램핑' 장이 있었어요
글램핑장에서 놀면 좋을것같아요.
근처에 호텔도 캠핑장도 많더나 산정호수 앞쪽에 글램핑장이 있었습니다.
호수도 보고 글램핑도 하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글램핑장 한곳에 간이 수영장처럼 해서 만들어 놓았는데 아이들이 놀기에 충분할것 같았어요 .
저도 들어가고 싶었거든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싶히 깊지는 않았고 사람이 많지않아서 충분히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포천 이동갈비 축제
제 7회 포천이동갈비 축제라고 합니다.
2022년 7월 15일 ~ 8월 21일까지 도리돌마을에서 열린다고해요.
포천에 들어가자마자 현수막이 있어서 포천이동갈비 축제에 가서 이동갈비를 먹어야겠다.
마무리까지 너무 좋다 생각했습니다.
뭔가 '바베큐를 체험한다'라는 의미로 체험장처럼 구워먹는 것이였고,
비와서 괜찮았는데 요즘 땡볕아래에서 구워먹기란 덥긴할 것 같아요
고기를 포장팩으로 주시고, 고기를 구매후 자리에 앉으면 불을 가져다 주십니다.
반찬은 없어서 밥과 반찬은 포장해 올 수 있다고 해요.
술은 판매되는 것만 먹을 수 있었는데.. ㅜㅜ 포천 막걸리가 품절되어 맛볼 수 없었어요.
하지만.. .생맥... 기가막혔습니다. ㅎㅎ ㅋㅋ
가격은 1인분에 25000원 자리세팅값 15000원 받았고요.
저희는 두명인데 이동소갈비 2인분에 훈제 등갈비 먹어보려고했는데
훈제 등갈비는 옆에서 구워주시는데 품절이되서 사먹어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명이서 이동소갈비 2인분 시켰는데, 처음에 너무 맛있엇는데 좀 마지막엔 느끼했어요. ㅋㅋ
불도 주시고 세팅도 주시고 비까지오고 느낌 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정신없어서 체험은 이번으로 족하고 오다가 이동갈비집많은데 다음엔 가게에서 사먹고 싶은 기분이었어요.
축제 참여하고 즐겨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6.편의점에서 막걸리 구매.!! 겟겟!!!
포천이동막걸리가 이동갈비 축제에서 품절이되서 막걸리를 먹어볼 수 가 없어서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내촌생막걸리와 이동막걸리 두개의 종류를 발견했는데,
저의 입맛에는 내촌생막걸리가 맞았어요
저는 맑은 느낌보다 뭔가 좀 걸죽하고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내촌생막걸리를 잘 먹었습니다.
이동막걸리는 맑은 맛의 막걸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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